[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철강주들이 정부의 철강 가격 인상 자제 요청에 급락세다.


3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POSCO는 전날보다 1만4000원(2.72%) 떨어진 50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제철도 전거래일대비 3100원(3.23%) 하락한 9만3000원을 나타내고 있고 동국제강과 NI스틸이 1~2%대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식경제부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소기업 납품가격 조정 관련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납품가격을 현실화하고, 원자재 공급가격 인상을 억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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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은 "원자재 (철강석, 고철) 가격의 상승으로 철강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격 인상을 원자재 가격 상승만큼 100% 반영 시키키가 어렵던 형국이었다"며 "단기적으로는 철강주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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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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