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대부업체 A&P파이낸셜(러시앤캐시)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유상범)는 29일 이 회사 최모 회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 회장이 지난해 5월 여성전문 대부업체인 M사를, 11월에는 여신전문 금융사인 H사를 각각 인수하면서 인수가격을 부풀려 수백억원대의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A&P파이낸셜은 올해도 저축은행 인수를 추진 중이다.
검찰은 전날 A&P파이낸셜 본사와 관계사 등 4개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에서 압수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업무자료를 분석 중으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최 회장 등 회사 임직원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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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A&P파이낸셜을 포함해 아프로파이낸셜 그룹에 소속된 대부업체들의 대출 등 대부영업 과정에서의 불법성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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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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