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세돌이 '제2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바둑TV에서 생방송한 '제2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경기의 결승에는 이세돌 9단과 중국 창하오 9단이 맞붙었다.
특히, 30대 이상 남성 타깃에서는 최고 시청률 1.07%, 최고 점유율 11.7%로, 케이블TV를 시청한 30대 이상 남성 10명 중 1명 이상이 이 경기를 지켜봤다.
이세돌 9단은 막강한 공격력으로 창하오 9단을 압도했다. 이세돌 9단의 위력적인 수읽기가 돋보였던 한판이었다는 평가다.
이를 지켜본 바둑팬들은 각종 바둑 게시판에 “대한민국이 세계최강 바둑강국임을 입증했다” “돌아온 이세돌을 막을 자는 없는 것 같다” “날카로운 한수 한수가 예술이었다” 등 소감을 올리며 기뻐했다.
한편, 이세돌이 우승한 비씨카드배는 국내외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출전자격을 주는, 총 상금규모 8억 3000만원의 오픈 기전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