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화문광장 충무공 전시관 개관식 참석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오세훈 시장은 28일 "서울시는 충무공의 기개를 이어받은 천안함 용사들의 마지막 떠나는 길이 최대한 명예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충무공이야기' 개관식에 참석, "자신을 던져 조국의 바다를 지킨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종현 경선본부 대변인이 전했다.
오 시장은 "작년 8월 충무공 동상 앞의 12?23분수와 함께 광장을 열어 대한민국의 상징가로를 만들고, 한글날 세종대왕 동상과 세종이야기를 선보인데 이어 마침내 오늘 충무공이야기를 개관했다"면서 "광화문 광장이 명실상부한 우리 역사의 상징이자 문화적 우수성을 증명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아울러 광화문광장의 충무공이야기, 세종대왕동상, 세종이야기를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이 반드시 들러 품격 있는 우리의 역사문화를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문을 연 '충무공이야기'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앞서 개관 또는 제막한 세종대왕동상, 세종이야기, 365m길이의 역사물길에 이어 광화문광장의 역사성을 상징하는 것.
충무공이야기는 세종문화회관 지하2층에 2,013㎡(600평) 규모로 들어서며 충무공의 도전과 혜안, 충(忠), 창의, 애민 등 12개 이야기를 7개 전시존으로 구성,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거북선을 실제 크기의 55%로 축소, 재현한 모형 내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디지털 반응형 영상을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거북선의 노를 저어 임진왜란 당시의 해전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7월에는 이순신 장군의 삶을 주제로 제작된 7분 분량의 '불멸의 이순신' 4D체험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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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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