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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루멘스, 고성장에도 저평가 분석..연일 급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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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 상장 LED 관련주 가운데 증권사들의 호평을 독차지 하고 있는 루멘스가 엿새 연속 상승 랠리를 펼치며 거침이 없다.

27일 오전 9시27분 현재 루멘스는 전일 대비 200원(1.53%) 오른 1만325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는 장중 한때 1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루멘스의 높은 성장세 대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됐다고 판단하고 호평을 내놓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루멘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종욱 애널리스트는 루멘스 목표주가 상향조정 이유에 대해 "▲올해 LED TV용 신규 라인 증설의 효과로 기존 490만대에서 700만대로 올려잡고 ▲판매가격 안정세와 증설효과로 매출액을 3034억원에서 4020억원으로 32.5% 상향하며 ▲매출증가에 따라 판매관리비의 매출 비중의 축소로 EPS를 기존 801원에서 981원으로 23.3% 조정했다"고 밝혔다.
LED의 후발 주자라는 점과 특허 이슈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이유로 루멘스는 LED 평균 PER 28배의 50%이상의 할인율을 적용받고 있다는 것이 반 애널리스트의 생각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하반기 골라 담아야 할 투자유망종목으로 루멘스를 꼽았다.

변준호, 박종선 애널리스트는 "루멘스는 2010~2011년 국내 LED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특히 2011년 추정실적 기준 밸류에이션은 국내외 동종업체 대비 각각 40~50% 저평가돼 있어 중장기 실적을 기준으로 판단한 주가는 더욱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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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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