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다산네트웍스는 전날 보다 270원(2.98%) 오른 934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도 4.25%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다산네트웍스가 통신 설비투자 회복기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유무선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라 통신사업자들의 설비투자 사이클이 올해부터 본격적 회복기에 진입했고 내년~내후년 확장국면이 예상된다"며 "IPTV 스마트폰 태블릿PC 전자책 등의 보급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통신장비 수요 증가로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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