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체육용품, 상장 둘째날 반등 시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 23일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하한가 불명예를 기록했던 동아체육용품이 26일 반등 시도를 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1분 현재 동아체육용품은 전일 대비 10원(0.26%) 오른 3835원을 기록중이다.

동아체육용품은 상장 첫날인 지난 23일 중국 스포츠용품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에도 불구하고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 공모가 5000원 보다 낮은 45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 기관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하한가 마감했다.

동아체육용품의 주된 매출지역은 중국내 2급 또는 3급 도시와 농촌인구가 밀집돼 있는 비도시지역이다. 25~40세까지의 연령층을 타깃으로 켤레당 150~250위안의 중저가 운동화를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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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