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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김 국방장관.. "침몰원인 버블제트에 가장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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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장병 46명.. 1계급 추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버블제트에 가장 가깝지만 그 외 다른 가능성도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25일 김 장관은 세종로 청사 브리핑에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현재 조사하고 있는 내용은 오후 2기께 국방부 조사단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천안함 밑바닥에 구멍있는 지 여부에 대해 "함수와 함미를 이어봐야 구멍이 있는 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최종조사 발표는 잔해를 수거해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한 달 이상 걸릴 전망이다. 김 장관은 "신속하게 조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천안함 파편을 수거해 종합적으로 조사해야 최종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군본부는 천안함 희생장면 46용사에 전원에 대해 1계급 진급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유영식 해군본부 공보과장은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고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최초로 발견된 지난 3일부로 추서진급 발령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희생 장병 46명은 준위 1명, 원사 4명, 상사 10명, 중사 15명, 하사 6명, 병장 5명, 상병 3명, 일병 2명으로 각각 1계급씩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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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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