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SK텔레콤 국내 전기차업체 씨티앤티와 MIV 사업협력";$txt="SK텔레콤은 25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 공식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일반 자동차와 전기차를 통해 구현되는 MIV(Mobile In Vehicle ; 모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5월 2일까지 선보인다. ";$size="512,384,0";$no="20100423164853661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양사는 ▲전기차용 MIV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자동차 분야 기술 ▲모바일 네트워크 분야 기술 등에서 전기차용 MIV 기술 개발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2009년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을 완료한 MIV 기술은 이동통신망이 연결된 휴대폰을 통해 자동차를 원격으로 진단/제어하고, 각종 모바일 콘텐츠를 자동차에서 구현하는 것은 물론, 길안내 위치 정보 제공 등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가능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텔레매틱스이다.
SK텔레콤 김후종 서비스기술원장은 "MIV 기술은 자동차 산업과 ICT산업이 결합된 컨버전스 영역으로 ‘모바일 카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CT&T와의 이번 전기차용 MIV 개발 협력은 전자 장비를 기본으로 하는 전기 자동차의 특성상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차량 진단 및 제어가 가능한 MIV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SK텔레콤은 4월 25일 개막된 베이징모터쇼에 공식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일반 자동차와 전기차를 통해 구현되는 MIV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MIV 기술은 ▲차량 상태 진단 및 보기 ▲원격시동 및 램프 제어 ▲도어/트렁크 개폐 등 원격 차량 진단/제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바일 멀티미디어의 자동차 A/V시스템 연동 서비스 ▲차량용 T맵 내비게이션과 차량 위치 알림/보기 ▲자동차 내부에서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하고 날씨, 뉴스 등의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차량용 위젯(Widget) 서비스도 구현했다.
SK텔레콤은 CT&T의 전기스포츠카 ‘C2’에 MIV 기술을 접목해 휴대폰으로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시연한다.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는 전기 자동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하면 휴대폰에 차량 배터리의 충전 상태 및 주행 가능 거리 등 각종 정보를 보여주고, 배터리 충전을 예약, 정지 등을 원격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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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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