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이정재가 63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영화 ‘하녀’로 생애 처음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배우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게돼 배우로서,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영화사의 대표적인 감독님이신 고(故) 김기영 감독의 원작이자 평소 존경하던 임상수 감독 그리고 함께 고생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정재는 또 “촬영 내내 영화를 향한 무한한 열정을 쏟아낸 모든 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전하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영화가 지닌 진정성을 전 세계 영화팬들과 함께 교감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60년대 고 김기영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하녀’ 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불륜, 살인, 비틀린 욕망 등이 불러온 파국과 몰락을 그린 작품이다.


이정재는 극중 주인남자 훈 역을 맡아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함께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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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현지시간) 개막하며 수상결과는 23일(현지시간) 폐막 당일 발표된다. '하녀'는 국내 5월 13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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