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주요내용에는 ▲양국간 핵연료주기 분야 포괄적 협력 프로그램 개발 ▲카자흐스탄 소유 우라늄 광산 개발 및 생산에 한국 참여 ▲ 카자흐스탄산 성형가공품 인증시험 통과 조건부 한국 도입 ▲ 정보교환, 공동연구, 교육훈련 등을 통한 원자력 분야 과학기술 협력 등 다양한 협력방안들이 포함돼 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기준 우라늄 총 생산량의 27%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의 우라늄 생산국이다. 우라늄 광산은 대부분 ISL(용매침출) 채광방식으로 생산원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프랑스, 러시아, 캐나다, 일본, 중국 등의 메이저 기업들이 공동개발 및 생산 중에 있다. 카자톰프롬社는 총자산 25억달러의 카자흐스탄 국영 우라늄 회사로 선행 핵주기(광산-채광-변환-농축-성형가공) 전 분야에서 수직 통합된 핵연료 생산체계를 구축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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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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