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1일 일본은행(BOJ)의 니시무라 기요히코 부총재는 일본의 경제회복세가 디플레이션을 저지하기 시작했으며 BOJ가 협조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니시무라 부총재는 일본 센다이에서의 연설을 통해 "희망의 빛줄기가 두터운 디플레이션 구름을 뚫고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경기부양책 효과가 지금부터는 물가에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회복세가 반영되면서 물가 추세에도 일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실업률은 지난해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소비자신뢰지수는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회복 신호를 더해가고 있다. 수출 호조에 따른 일본의 경기 회복세가 경기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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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스 캐피털의 모리타 교헤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경제가 더블딥에 빠질 위험이 줄어들었다"며 "최근 몇 달 동안 자본투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회복세가 올해 말에는 가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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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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