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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부산물 기계화 수집 발전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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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1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기계화 산물수집 실행주체 워크숍’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은 21일 포천군 소흘면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지방자치단체, 학계, 관련단체 등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기계화 부산물수집 실행주체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지난해부터 산림청이 벌이는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일관시스템을 갖추고자 올부터 사유림에 도입되는 저비용·고효율 임업기계화 산물시스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다.
이 자리에선 숲 가꾸기 산물수집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우수사례발표가 있었다. ▲경북대 박상준 교수의 ‘숲 가꾸기 기계화 산물수집 활성화 방안’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재원 소장의 ‘임지별 기계화 산물수집 시스템 구축 방안’ ▲한국임업기계화협회 마상규 회장의 ‘기계화 영림단 육성·운영방안’이 발표됐다.

또 전남 화순군청에선 지난해 녹색일자리사업으로 했던 산물수집단 운영방법 등 우수사례와 강릉시청의 올해 숲 가꾸기 부산물수집 전략 등이 발표됐다.

이어서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시험림에선 한국형트랙터 집재기 등 산지유형별 기계장비의 현장실연작업을 겸했다.
윤영균 산림자원국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자체담당자 등의 임업기계화 의식을 높이고 사업추진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숲 가꾸기 기계화 산물수집 성공모델을 위해 민·관·연 협력체계 및 재정·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이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한 부산물수집 계획량은 23만ha에 110만㎥에 이른다.

산림청은 기계화 부산물수집시범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기계화영림단 기술교육 및 현장기술지도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기계화 산물수집 현장매뉴얼 발간 ▲소형윈치 등 임업기계장비 예산 33억원을 지자체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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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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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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