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항공(JAL)이 지난달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20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도쿄지방법원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JAL이 3월에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JAL은 지난 2008년 4분기부터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지난 1월 JAL은 회사갱신법에 따라 도쿄지방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국제선 승객들이 증가한 덕분에 실적이 개선된 것.


JAL의 회생절차를 맡고 있는 기업회생지원기구(ETIC) 역시 보고서를 통해 국제선에서의 실적 향상과 비용절감 조치로 인해 지난달 JAL의 수익성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JAL은 분기 실적만을 발표하며 월간 실적을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발생한 화산재로 인해 유럽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4월 실적이 다시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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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JAL은 지금까지 ETIC와 일본개발은행이 지원하는 자금 6000억 엔 가운데 3050억 엔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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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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