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열리는 창당대회에서는 서울시장, 경기지사, 충북지사, 경남지사 등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전격 발표한다. 오형석 대변인은 "이날 발표되는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는 깜짝 놀랄 주요 인사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연합은 한나라당과의 합당에 반발한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일부 인사들이 주도해 만든 정당이다.
석종현 대표는 "박근혜 대표의 정치철학을 실종한 미래희망연대에선 더 이상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다"면서 "정치인으로서 굴욕적인 굴복자세로 한나라당에 합당하는 것에 반대하며 뜻을 같이하는 당원들이 모여 6.2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2012년 박근혜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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