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앞으로 수능과 학성성취도 평가 결과 자료가 폭넓게 공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매년 일반 연구자를 대상으로 수능과 학업성취도평가 심층 분석연구를 공모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연구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모든 연구자가 수능과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교과부 측은 지난 해 일부 연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분석연구가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그에 따라 올해부터는 희망하는 연구자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교과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과제 공모에는 국내 대학 및 부설연구소 소속 교원, 대학 강사, 석·박사 재학생 및 기타 기관·개인 등 기본적인 연구 능력이 인정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교과부는 응모자의 연구 계획서를 심사해 연구 목적과 방법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된 모든 과제에 대해 수능과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과제에 대해서는 소정의 연구비도 지원한다.


자료 제공 범위는 자료 정제(Data Cleaning)가 끝난 수능과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로 개인정보는 제외된다. 평가 결과 외에 학교별 기본 현황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이번에 공모한 분석연구의 주요 결과는 올해 9월 초로 예정된 제2회 ‘수능 및 학업성취도평가 분석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모 절차와 일정, 제공되는 데이터의 자세한 내역은 4월 중에 교과부와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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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는 앞으로 심층 분석연구 공모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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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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