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건국대.. 융합형 문화콘텐츠 개발에 박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문화콘텐츠창조위원장으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영입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건국대학교가 융합형 문화콘텐츠 개발과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국대는 최근 ‘건국문화콘텐츠창조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국대 문과대학과 예술문화대학, 경영대학, 정보통신대학 등 4개 단과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건국문화콘텐츠창조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문화콘텐츠 분야의 융복합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양성과 연구 및 교육방향을 설정하여, 건국대의 문화콘텐츠 발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창조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된 이어령 전 장관은 “육군과 해군의 영역에서 접근하지 못하는 틈새영역을 위하여 ‘해병대’가 탄생했듯이 학문에서의 ‘해병대’를 창출해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색깔과 독창적 영역을 창출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또 “문화콘텐츠는 통섭의 학문이며 기존의 칸막이식 학과단위의 물리적 통합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며 기존의 단순한 통합 시도와는 달라야 함을 강조했다.

김지인 건국대 교무처장은 “문화콘텐츠창조위원회는 시대적 요청에 적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 전체 차원에서 총체적이고 융합적인 문화콘텐츠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