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초중고교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건수는 올해 8813건으로 작년 보다 369건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학교 급식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환경 개선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급식환경 개선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망각하고 일시적 인기 상승을 위해 낡은 관점을 견지해선 안된다"며 "전면 무상급식은 포퓰리즘인 동시에 또 다른 시행착오를 일으킬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화재나 가스폭발 건조물, 한강교량, 한강 인공섬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함께 유괴범과 성폭행, 강절도 등 범죄율 감소에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그는 동북아 대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북아 도시회의 개최를 안보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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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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