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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종이의 적(績)과 결을 통해 우리의 미감에 맞는 회화를 상상하고 발견하는 '집적(集積)시리즈'의 이승오 작가가 선화랑(대표이사 김창실) '33주년 기념' 소품전에 그의 작품을 출품한다.
작가는 하잘 것 없던 폐기된 책들을 수집하여 생명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다시금 조형언어로 탄생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독자성을 확보하고 있다.
선화랑은 지난 1977년 인사동에 개관, 전시기획뿐만 아니라 작가 발굴 및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로 33주년을 맞아 작고 원로작가 33명과 스타작가 330명의 3~10호 크기 소품 363점이 걸린다. 5월7일까지.(02)73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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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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