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3월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의 기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고구마 심사기준이 국제기준으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1998년에 품종보호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250개 작물에 대해 심사기준을 마련해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05년 고구마의 국내 심사기준을 UPOV에 국제기준으로 제안했고, 4년여 동안 해당 기술위원회의 논의와 전문가들의 합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적으로 채택됐다고 종자원을 설명했다.


국내 심사기준이 국가기준으로 채택된 것은 지난 2005년 인삼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의 품종심사 능력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UPOV의 작물별 국제심사기준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제안국이 심사기준안을 만들어 제안하고, 해당 기술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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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원 관계자은 “현재 무궁화와 참깨 심사기준을 제안해 논의 중에 있으며, 두 작물도 국제기준으로 채택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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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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