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만우절 장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피겨 퀸 김연아 선수의 은퇴 소식에 트위터가 들썩거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우절 장난이다.


1일 오후 한 트위터 사용자가 '김연아 은퇴'라는 트윗을 올리면서 김연아 선수의 은퇴 소식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RT(리트윗, 받은 트윗을 다시 돌려보는 행위)를 거듭하며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다.

해당 트윗에 붙어있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2010년 첫 월척붕어를 낚아내…'라는 사진 기사가 뜬다. 낚시성 트윗, 즉 만우절 장난임을 표시한 것.


하지만 성질 급한 네티즌들이 김연아 선수의 은퇴 소식에 놀라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 보지도 않고 RT를 거듭하며 늦은 밤까지 김연아 선수의 은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결국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니 아쉽다', '스스로의 선택을 축하합시다', '이게 정녕 사실이란말입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만우절 장난임을 안 한 트위터 사용자는 "사실이 아니라니 정말 다행"이라며 "트위터의 위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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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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