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운전자 안모(58)씨와 서모(77)씨 등 6명이 숨지고 이모(57)씨 등 1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창은 사고 당시 버스가 내리막 구간을 운행하던 중 좌우로 휘청거리고서 언덕 아래로 굴렀다는 부장자 등의 말을 토대로 운전 부주의나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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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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