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사 실적 전년보다 15% 늘어…하도급률도 8.2%포인트 올라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건설공사 실적신고 집계 결과 대전지역 건설업계 수주실적은 5050억원(일반건설 3850억원, 전문건설 1200억원)으로 2008년보다 15.6% 늘었다.
대전시는 200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만든 뒤 협의회 구성, 지역 참여업체 실태조사 및 대기업과의 간담회 등을 가져 이런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건설투자,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지방재정을 앞당겨 집행하고 무지개프로젝트 등을 벌여 1만6900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21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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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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