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 자금난 해소 및 신기술개발사업화 지원에 사용
충북도는 22일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2006년도부터 2013년까지 조성?운영하는 바이오토피아펀드의 회수금 배분에 따른 수익금으로 ‘바이오토피아펀드 2호’(가칭)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펀드기간은 7년간(2010~2017년)이며 우수기술 보유첨단·전략산업위주의 중소·벤처기업에 주식과 전환사채를 사들이는 형태로 투자된다.
출자금의 60%이상을 충북지역 업체에 먼저 투자한다. 또 업무집행조합원의 출자금(50억원)이 우선손실충당금으로 운영돼 손실위험에 따른 안전장치도 마련됐다.
한편 충북도는 2006년 2월 110억원의 바이오토피아펀드를 만들어 운영, 메디톡스(주) 상장지분 27.3%의 원금과 수익금을 합쳐 8억5000만원을 받아 120%의 수익을 올렸다.
올 들어 지난달엔 어보브반도체 등 3개 사의 2차분 배분에 따라 10억8000만원을 받아 48%의 수익률을 올렸다. 여기서 나온 이자 등 20억여원과 다음 달 받을 (주)코쿠엔스 5억원, 지식산업진흥원 적립기금 5억원을 합친 30억여원으로 이번에 만드는 펀드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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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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