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애널리스트는 "현재 80M의 생산라인이 가동되고 있는데 올해들어 가동율 상승과 장기고객 확보 등으로 제품가격의 할인율이 축소돼 판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1월과 2월 매출이 100억원선에 이르는 등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2분기 실적개선 폭 확대 가능성에 이어 전략적인 투자자로부터 자금유치를 통한 추가 증설 투자 시행여부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1400억원 순차입금에 따른 이자비용과 CB 등 단기 물량 부담도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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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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