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경기도 안양 본사와 9개 지사가 위치한 10개 시군의 11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 115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학교당 1명씩 115명이며 매분기 50만원씩 연간 200만원, 총 2억3000만원을 졸업 때까지 지원한다.
석유공사는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 국내외 석유개발 현장방문 등 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장학생들이 졸업 후 석유개발 분야 대학에 진학할 경우 입학금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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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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