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주년 맞아 대대적 사회공헌 활동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삼성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첨병역할을 맡고 있는 중국삼성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철저한 현지화로 중국사회에 삼성 브랜드를 뿌리내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중국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 중인 농촌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교육지원 및 사회복지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8일 중국삼성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베이징 쿤룬호텔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44개 법인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삼성 관계자는 "2주간에 걸쳐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농촌 봉사활동과 지역 호수나 하천 등 자연환경을 정화하는 친환경 운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며 "15년간 삼성을 지원해준 중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44개 법인은 공동시설 개조, 빈곤가정 방문 등 '일심일촌' 운동을 펼치며 다른 사업장들과 함께 해당지역의 산이나 하천, 호수 등을 선정해 식목, 수질 개선 등의 환경보호 활동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도심지역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5000여개의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1995년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제일모직 등 주요 계열사들이 일제히 현지 생산기지를 설립하며 본격화된 중국시장 개척의 첨병을 맡아온 중국삼성은 철저한 현지화와 끊임없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국인들의 기억 속에 삼성 브랜드를 깊이 각인한 1등 공신이다.


특히 중국삼성은 지난 2005년 박근희 사장 취임 이래 사회공헌 활동을 크게 강화했다.


중국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낙후지역에 학교를 세워주는 '희망소학교' 설립은 지난해에만 16개성 20곳에서 새로 학교가 지어졌으며 올해 20개소를 추가로 건설해 희망소학교 수를 1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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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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