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BS, 월드컵 단독 중계 강행..주가 7일째 ↓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SBS가 6월에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공동중계를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단독 중계 가능성을 높이고 있지만 주가는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SBS는 전일 대비 50원(0.12%) 하락한 4만750원에 거래되면서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SBS 우원길 사장은 전날 "현실적으로 공동중계 방송은 어렵다"며 단독중계 강행 의사를 밝힌 상황. 증권가에서는 독점중계와 공동중계 중, 그 어느 것이 장기적으로 SBS의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지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다.

SBS의 월드컵 단독중계를 제지할 방안은 제한적이며 단독 중계가 손익상에 유리하게 작용, 단독중계시 100억원 이상의 초과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반면 중계권료와 부대비용 부담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하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