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주력제품 가격인상 전망..'매수'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HMC투자증권은 4일 POSCO에 대해 주력제품의 내수가격 인상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70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POSCO는 석도원판과 무방향성 전기강판 내수가격을 각각 6%, 1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며 "전세계 철강업체들이 내수가격을 인상하고 있고 POSCO가 일부품목 가격 인상을 단행한 점에 비춰봤을 때 주력제품인 열연과 냉연강판은 조만간 가격 인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2004년과 2008년 랠리 때 중국 유통가격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거나 내수가격을 인상하면 철강업종 지수는 KOSPI를 상회했다"며 "2010년 현재 두가지
요건이 충족돼 향후 KOSPI 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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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OSCO의 내수가격 인상은 POSCO 뿐만 아니라, 현대제철, 냉연업체(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강관업체(세아제강, 휴스틸)도 가격인상할 것"이라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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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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