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이 2일 한솔LCD의 지난해 2·3분기 부터 지속된 실적 개선 추세가 올 한 해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 목표가를 3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임승범 애널리스트는 "한솔LCD의 실적은 2007년과 2008년 각각 고객사 내 MS 감소, 글로벌 경기 악화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이러한 실적 개선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이어 "이 회사는 LED TV 고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동시에 주 고객인 삼성전자 내 MS가 증가할 것"면서 "LCM 사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 유입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일각에서는 BLU 사업의 낮은 수익성, AMOLED로 디스플레이 산업 진화 시 성장 정체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으나, 이는 기우"라면서 "한솔LCD는 이미 BLU 이외에 PM, CCFL 사업에 신규로 진출해 내재화에 성공하고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낸 경험을 가지고 있어 디스플레이 산업 진화 시에도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올해 한솔LCD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5%, 126% 증가한 1조2667억원, 2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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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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