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부는 중국 고속철이 평균 시속 350㎞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속을 기록하는 등 기술면에서도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를 왕복하는 우광(武廣) 고속철도와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와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을 오가는 정시(鄭西) 고속철도를 개통하는 등 고속철 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중국은 이외에도 ▲베이징-텐진(天津) ▲스좌좡(石家莊)-타이위안(太原) ▲칭다오(靑島)-지난(濟南) ▲허페이(合肥)-우한 ▲허페이-난징(南京) 고속철 노선을 운행 중이다.
중국의 철도 길이는 8만6000㎞로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길다.
지난해 중국 정부가 집행한 공공투자액 가운데 철도건설 투자는 6000억위안(약 101조원)으로 전년대비 80%나 늘었다.
올해 정부는 8235억위안을 새로 투입해 철도 길이를 총 9만㎞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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