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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문화 해외 첫 진출..6팀의 디자이너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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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유병한실장, 美패션디자이너협회 다이앤본퍼스텐버그, kocca 이재웅(왼쪽부터)";$size="425,640,0";$no="20100216135011924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패션 1번지' 뉴욕에서 한국 패션의 미래를 예측한다.

문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뉴욕 패션 위크 기간동안 패션문화쇼룸을 오픈하고 패션, 음악, 음식을 접목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12일부터 14일까지 박춘무(데무), 김석원·유원정(앤디&뎁), 이도이(도이파리스), 정구호(구호), 정욱준(준지), 홍승완(로리엣) 등 6팀의 한국대표디자이너들의 의상 작품 전시가 이어졌다.

12일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 Astor 홀에서는 현지 정·관계 주요 인사, 패션 관계자, 키아누 리브스(영화배우), 에바 맨데스(모델), 매기 라이저(모델), 나카타 히데토시(축구선수), 두리정(디자이너) 등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예술계에서는 척 클로스(Chuck close)를 필두로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패션 문화의 상륙을 알리는 성대한 오프닝 파티도 진행됐다.

오프닝 파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병한 실장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이 축사를 했고, CFDA 대표인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환영 인사와 함께 참석자 모두가 한국 패션문화의 공식 진출에 축배를 들었다.
패셔너블한 음악으로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서 사랑받는 뮤직 스타일리스트 Coleman Feltes의 디제잉은 파티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최근 영화 ‘닌자 어쌔씬’으로 미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한류스타 비(정지훈)는 히트곡 ‘나쁜남자’와 ‘It's raining’을 부르며 파워풀한 무대도 선사했다.

또한 미슐랭 가이드 3스타 셰프로 세계적인 퓨전 요리의 대가인 장 조지(Jean Georges)와 다 실바노(Da Silvano)가 한식을 주제로 선보인 파티 음식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메뉴 구성으로 참석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한국 대표 디자이너 6인 앤디&뎁(김석원, 윤원정), 박춘무, 이도이, 정욱준, 정구호, 홍승완은 이번 ‘CONCEPT KOREA’ 전시를 위하여 지난 2009년부터 준비해 온 작품들로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의 Celeste Bartos Forum 공간을 채웠으며, 각자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작품들로 현지 패션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 디자이너 각자의 의상 작품들과 함께한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 로즈마리 트로켈(Rosemarie Trockel), 커티스 앤더슨(Curtis Anderson)의 참여 작품들도 함께 이슈가 됐다.
뉴욕 오프닝 파티 현장의 모습";$size="550,366,0";$no="201002161350119240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CONCEPT KOREA’에서만 볼 수 있었던 사진 작가 잭 피어슨(Jack Pierson)의 화보집은 한국 대표 디자이너 6인의 F/W 2010 컬렉션 의상을 컨셉으로 제작한 것으로, 참석자들에게 소장 가치를 자랑했다.

이 모든 전시는 큐레이터 윌프레드 딕호프(Wilfred Dickhoff)의 지휘 하에 이탈리안 및 프랑스 보그 에디터겸 스타일리스트 데브라 쉘러의 디자이너 의상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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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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