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제 주간 '피난스' 최근호에 따르면 러시아 최고 갑부는 현지 철강 기업 NLMK 총수 블라디미르 리신(53)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신은 러시아 신흥 부호들과의 경쟁과 크렘린 당국과의 관계 등에서 큰 어려움 없이 부를 축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의 친분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시베리아에 위치한 철강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철강 공장 매니저 등을 거친 리신은 체르니 형제 소유의 금속 거래 전문 트랜스월드그룹(TWG)과 손을 잡으면서 부를 거머쥐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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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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