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설 연휴에 구체적인 결혼 일정을 마무리할 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장동건씨가 설 연휴에 구체적인 결혼 일정을 잡는다는 얘기는 없었다"며 "연휴 동안 그냥 조용히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오는 3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갖는다. 장동건은 고소영과 열애설이 나온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만일 언젠가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된다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바로 그 자리가 3월 열릴 팬미팅이 될 것이라는 게 공통된 의견.
때문에 팬미팅 전 양가 어른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이번 설 연휴가 결혼을 논의하기 최적기라는 이야기다. 그동안 '5월 결혼설'이 신빙성있게 돌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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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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