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별로는 중대형 상승세가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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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겨울방학 이사철인 지난 세달간 1억원 이상 전셋값이 오른 개별단지들이 많이 나타났다. 특히 중대형아파트 상승세가 가장 컸으며 서울의 이번 겨울 전셋값 오름세는 지난 2006~2007년에 이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2010년 1월까지 겨울방학 이사철 서울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2.72%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매와 전세 급등세 이후 안정을 찾은 2007~2008년 겨울방학(0.46%)과 송파구 잠실동 입주로 전세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던 2008~2009년 겨울방학(-3.23%) 보다 높은 수치로 2006~2007년 동기간 2.89%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양천구가 5.49%로 가장 상승률이 컸으며 ▲강남구 5.35% ▲강동구 4.73% ▲송파구 3.79% ▲서초구 3.60% ▲광진구 3.50% ▲용산구 3.10% 순으로 강남권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개별 단지로는 양천구 신정동 신시가지14단지 181㎡가 1억원 올라 5억~5억5000만원, 강남구 대치동 미도1차 148㎡가 1억원 올라 5억5000만~6억5000만원, 서초구 반포동 165㎡는 1억2500만원 올라 5억5000만~6억원으로 1억원 이상 상승한 아파트도 많았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60㎡이하가 1.73.% ▲60~85㎡ 2.02% ▲85~135㎡ 2.99% ▲135㎡초과 2.54%로 중대형아파트와 대형아파트의 오름세가 컸다. 반면 같은 기간 매매가 상승폭은 전용면적기준 ▲60㎡이하 0.92% ▲60~85㎡ 0.26% ▲85~135㎡ 0.18% ▲135㎡초과 0.16%로 대형으로 갈수록 상승폭이 줄어드는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겨울 전세수요의 상당수가 자녀를 둔 학군수요인 만큼 가족구성원이 3인 이상인 경우가 많아 소형보다는 중대형아파트를 선호했던 것"으로 이같은 결과를 분석했다.
이 소장은 또 "최근 중학교배정이 마무리되면서 학군수요는 잦아들고 있지만 또 봄 이사철이 다가오고 있어 전세가 상승세는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면서 "중소형에서 중대형,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전세시장 강세가 확산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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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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