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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메트로의 진화" 한화건설 디자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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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에코메트로 2차 입주자들에게 마감재 선택 기회 한 번 더 부여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코메트로가 진화된다. 시공사인 한화건설이 입주민들에게 마감재 선택 기회를 한 번 더 부여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이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2차 입주예정자 4266가구(5개 블록)를 대상으로 '디자인 초이스 페어'를 개최했다.
디자인 초이스 페어는 입주 예정자들이 샘플 룸(Sample Room)을 관람하고 품질이 개선된 마감재와 디자인을 직접 체험한 후 마감재 및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마감재는 분양 후 2~3년이 지나야 입주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분양 당시의 마감재는 가격 대비 성능이 떨어지거나 유행에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화건설은 마감재 품질 개선 전시관을 마련해 기존 마감재와 개선된 마감재를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새로운 마감재가 마음에 안 들 경우 기존 마감재 및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주예정자들은 입주가 1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자신이 살 집을 미리 보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 셈이다.
한화건설은 이번 행사에 총 2만여명 이상이 참석해 전체 중 85%, 방문 고객의 98% 이상이 품질개선 마감재를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은 분양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꿈에그린 아파트에 반영하고 있다"며 "입주예정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향에 맞는 마감재를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화 꿈에그린 인천 에코메트로'는 한화건설이 호주의 시드니를 모델로 인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239만3748㎡(약 72만평)에 조성한 미니신도시다.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총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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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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