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에코메트로 2차 입주자들에게 마감재 선택 기회 한 번 더 부여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코메트로가 진화된다. 시공사인 한화건설이 입주민들에게 마감재 선택 기회를 한 번 더 부여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이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2차 입주예정자 4266가구(5개 블록)를 대상으로 '디자인 초이스 페어'를 개최했다.
마감재는 분양 후 2~3년이 지나야 입주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분양 당시의 마감재는 가격 대비 성능이 떨어지거나 유행에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화건설은 마감재 품질 개선 전시관을 마련해 기존 마감재와 개선된 마감재를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새로운 마감재가 마음에 안 들 경우 기존 마감재 및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주예정자들은 입주가 1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자신이 살 집을 미리 보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 셈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은 분양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꿈에그린 아파트에 반영하고 있다"며 "입주예정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향에 맞는 마감재를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화 꿈에그린 인천 에코메트로'는 한화건설이 호주의 시드니를 모델로 인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239만3748㎡(약 72만평)에 조성한 미니신도시다.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총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2020928317430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