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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중소기업 적극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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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제품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불확실한 앞날의 경제상황을 대비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자금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지역 소상공인과 우선 수의계약제 시행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특정산업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한방산업 육성 ▲전통시장 홈페이지 구축 ▲전통시장 상품권 유통 촉진 ▲전통시장 화장실 환경개선사업 추진 ▲전통시장 장바구니 가격 실시간 제공 등이다.
판로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경희대 GTEP 사업단을 통해 해외마케팅 및 경영자문을 받을 수 있다.

자금난으로 어려워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는 총 50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하며, 담보력이 부족한 경우엔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특별 신용대출도 받을 수 있다.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내 대규모 공사와 물품, 용역은 지역상공인과 우선 수의 계약한다.

긴급입찰제도를 도입하고 선급금 지급 의무율을 높여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서울약령시를 세계 한방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종합지원센터’ 및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인과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설 명절 전후, 상품권 유통 촉진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물가정보를 실시간 온라인 확인할 수 있게 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하며, 좁고 불편한 화장실 환경을 개선해 전통시장의 수준을 높인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효율적으로 추진, 운영할 수 있도록 2010년 1월 1일자로 조직을 개편했다”면서 “주민들의 경제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00억 원 이상을 조기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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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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