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프랑스의 관리를 인용, 양국이 쿠웨이트의 평화적 원자력 이용을 위한 원자력협력협정이 14일 서명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중동 산유국인 쿠웨이트도 이웃의 사우디 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다른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들과 마찬가지로 전력부족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에는 종종 정전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급증하는 전력수요 때문에 최근 한국의 한전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한 UAE를 비롯한 GCC 국가들은 모두 원자력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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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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