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ZE:A, 브아걸 제아 존중위해 '제국의아이들'로 활동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남성 9인조 그룹 ZE:A(제국의아이들)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의 이름을 존중해 '제아'가 아닌 '제국의아이들'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는 8일 "ZE:A(제국의아이들)에 대한 그룹명에 대해 'ZE:A'로 확정하고 '제아'가 아닌 '제국의아이들'로 읽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데뷔 전부터 세계적인 음반회사 워너 뮤직 차이니스 만다린 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에 성공한 '제국의아이들'은 해외 활동에서 '제국의아이들'이라는 그룹명 표기의 어려움과 '제국의아이들'을 줄여 '제아'라고 불러주셨던 팬들의 의견에 따라 데뷔를 앞두고 'ZE:A(제아)'로 활동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최근 의도치 않은 그룹명 논란과 이에 따른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아 'ZE:A'라는 표기와 함께 '제국의아이들'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스타제국 측은 "오랫동안 데뷔 순간만을 위해 준비하고 달려온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그룹이 음악이 아닌 다른 이야기로 조금이라도 대중들에게 오르내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브라운아이드걸스 팬들의 의견을 존중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7일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를 발표한 ZE:A(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3일 정식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