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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최소두께 LCD, 美서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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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자사 1.6mm tV용 LCD패널이 미국 3대 공중파 방송 중 하나인 NBC로부터 'CES의 쿨한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NBC ‘투데이 쇼’는 CES에 전시되는 제품들 가운데 쿨한 제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에서 LG디스플레이의 세계 최소두께 42인치 2.7mm TV용 LCD 패널을 첫 번째로 소개했다.
폴 호크만 NBC 투데이 쇼 기술담당 기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불과 2.6mm 두께의 LCD 패널을 볼 수 있어 정말 놀랍다”며 “25센트 동전 두께와 비슷한 두께이면서 무게도 불과 4Kg이 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투데이 쇼’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세계 최소두께 LCC패널 외에도, 음향이 강조된 신개념 노트북 제품, 프로젝터 기능을 갖춘 디지털 카메라, 세계 최초 3D 프린터와 3D 캠코더, 아이팟(iPod) 충전이 가능한 A4용지 사이즈 정도의 태양광 충전기기 등을 함께 소개했다.

세계최소 두께의 패널 개발과 관련, LG디스플레이는 작년 5월 당시 세계 최소두께인 5.9㎜의 42 및 47인치 TV용 LCD 패널을 발표했었다. 또 지난 12월에는 두께를 절반 가량으로 줄인 2.6mm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초슬림 LCD 패널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0 CES’ 전시회 기간 동안 라스베가스에 소재한 벨라지오 호텔에 고객 전용 특별 부스를 마련해 전세계 주요 TV 및 IT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LCD 제품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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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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