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는 지난 3월부터 300명의 대학생 멘토와 전국 1045개 학교에서 선발된 2700여 명의 어려운 고 3 학생들을 위한 장학프로그램인 네이트 러닝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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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의 가정 중 86%가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차 상위 계층 등으로 대학 등록금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나 이들은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들의 대학 등록금 마련을 돕고 싶다면 올해 말까지 사랑의 열매 ARS(060-700-9510, 한 통화 2000원)를 통해 기부하거나 네이트의 사이버머니인 도토리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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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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