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정현주 애널리스트는 "경기 확장 국면에서는 후행하는 원재료가 변동이 스프레드 확대를 유도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하게끔 한다"며 "최근 원재료인 염화칼륨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에 따른 가성칼륨, 탄산칼륨의 수출 물량 증가로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어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니드는 중국 자회사(UJC, OJC)를 적극 활용해 중국 내수는 현지 법인에서 책임지고, 본사는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수출하는 사업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것은 중국이라는 거대 수요처를 흡수하고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성공적인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유니드가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 및 토지, 건물 등의 우량자산에 대한 가치는 안정적 성장에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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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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