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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국내 1위 가성칼륨 생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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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IBK투자증권은 16일 유니드에 대해 세계 1위, 국내 1위의 가성칼륨, 탄산칼륨 생산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영훈, 정현주 애널리스트는 "경기 확장 국면에서는 후행하는 원재료가 변동이 스프레드 확대를 유도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하게끔 한다"며 "최근 원재료인 염화칼륨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에 따른 가성칼륨, 탄산칼륨의 수출 물량 증가로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어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B/T 사업부의 수익개선과 중국법인과의 시너지활동은 유니드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니드는 중국 자회사(UJC, OJC)를 적극 활용해 중국 내수는 현지 법인에서 책임지고, 본사는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수출하는 사업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것은 중국이라는 거대 수요처를 흡수하고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성공적인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유니드가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 및 토지, 건물 등의 우량자산에 대한 가치는 안정적 성장에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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