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는 약보합
일본 증시는 장중 0.8%까지 낙폭을 보이며 1만선이 위태로웠으나 대부분의 낙폭을 만회하며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9포인트(-0.02%) 하락한 1만105.68, 토픽스 지수는 3.49포인트(-0.39%) 바진 885.08로 거래를 마쳤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2.86%) 등을 비롯해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반면 소니(1.36%) 파나소닉(0.94%) 히타치(0.85%) 등 수출주는 강세마감됐다.
중국 증시는 급반등하면서 3300선을 돌파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5.58포인트(1.71%) 오른 3302.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B 지수는 0.11포인트(0.04%) 오른 255.18을 기록해 사흘 연속 상승마감됐다.
중국석유화학(8.39%) 페트로차이나(3.63%) 등 석유 관련주가 급등했다. 중국 알루미늄 공사(4.43%)의 강세도 돋보였다.
에어 차이나(7.78%) 남방항공(5.25%) 하이난 항공(4.69%) 등 항공주도 일제 급등했다.
홍콩 증시도 장중 반등하며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3.64포인트(0.84%) 오른 2만2085.75로 거래를 마쳤다. H지수도 81.85포인트(0.63%) 상승한 1만3049.34를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24.06포인트(0.31%) 오른 7819.13을 기록했고, 베트남 VN지수도 14.23포인트(3.20%) 상승한 458.39로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고 VN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