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철도 파업을 주도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김 위원장은 파업 도중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민주노총 사무실로 피신했으며 9일 용산경찰서에 자진 출두했다.
철도노조는 "경찰의 영장 신청은 이미 예견했던 것이고, 법원이 정치적 압력에 굴하지 않고 현명하게 판단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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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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