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에 출연하는 신애라가 "부담이 너무 크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신애라는 26일 오후 3시 20분 서울 신촌 유플렉스에서 열린 '진짜 진짜 좋아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부담이 너무 크다. 초연 때 박해미씨가 이 작품을 했었는데, 그때 안 봐서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출연을 결정했을 때도 그랬고, 지금도 부담은 너무 크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애라는 "작년에 왜 그렇게 '진짜 진짜 좋아해'를 보러 사람들이 많이 왔는지, 지금은 이해할 수 있다"며 "우리 세대들도 그렇고, 우리 부모님 세대들도 익숙한 노래들이 많아서 친근함이 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이 작품에서 진성고 영어교사 신장미 역을 맡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