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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국내 최초 온실가스 관리 체계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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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구축 인증서 수여 받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지난 18일 에너지관리공단으로터 국내공항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해당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통계ㆍ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인벤토리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제3의 전문기관 검증이 필수적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4월 초 에너지 관리공단과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마친 후 유엔으로부터 검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에너지관리공단에 제3자 검증을 의뢰해 이날 검증서를 전달 받았다.

인천공항공사 이진근 에너지관리팀장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에너지경영시스템(EMS)도입 등으로 멀지않은 장래에 전세계 공항이 벤치마킹하는 탄소중립 녹색공항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5년 에너지절약유공자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 최근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이 선정한 '2009 그린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녹색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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