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달러 매각 유력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제너럴모터스(GM)가 허머 브랜드 매각과 관련, 중국 쓰촨 텅중중공업과 최종 협상에 거의 도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GM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허머 브랜드를 텅중중공업에 약 1억5000만달러에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두 기업은 가까운 시일 내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GM은 파산 보호 신청서에 허머의 가치가 5억달러에 달한다고 기재한 바 있다.
허머 매각은 파산 보호 절차를 거친 GM의 구조조정계획 중 하나였다. GM은 허머에 이어 새턴 브랜드를 미국 2위 자동차딜러 펜스케 오토모티브 그룹에 매각할 방침이었으나 펜스케 측의 인수 포기로 백지화된 바 있다. 텅중중공업은 허머 인수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2030년까지 비트코인 10배" '돈나무 언니' 캐시 ...
AD
조셉 필리피 오토트랜드 컨설팅 회장은 “GM은 현재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며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성장 동력을 비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