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자체 선거 때까지 자율 통합 추진 방침
행안부 관계자는 "오랫동안 통합논의가 진행되던 지역을 대상으로 내년 지자체 선거 때까지 자율 통합을 추진한다는 내용 밖에는 정해진 방침이 없다"면서 "나머지 지자체에 대해서는 국회 지방행정체제 개편특위에서 다양한 안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안에서 일부 법안은 강제 통합 방식을 채택한 것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생활경제권과 행정구역이 달라 불편을 겪는 등 오랫동안 통합 논의가 진행됐던 지역을 대상으로 자율 통합을 추진하고 있고, 다른 지역은 올해 6월에 출범한 국회 지방행정체제 개편특위에서 구체적인 통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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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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