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여파, 민·관 실무자 회의서 결정

충남 서천군이 오는 12일부터 2주간 열려던 ‘제10회 홍원항 전어축제’가 취소 됐다.


4일 서천군에 따르면 최근 신종플루가 빠르게 번지자 민·관 축제관계자 등이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참석자들은 해마다 열어오던 축제를 취소하면 경제적 손실이 크지만 군민들의 건강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취소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축제 추진위관계자는 “올해 전어축제를 완전히 취소하는 게 아니라 신종플루 확산 흐름을 지켜본 뒤 내달 중순쯤 여는 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홍원항 전어축제는 해마다 20만명이 참여하는 서천지역 대표축제로 1999년 전국 처음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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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관계자는 “축제는 비록 취소됐지만 이달 중순부터 내달 말까지 홍원항 일대에서 맛과 품질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전어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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