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남자 도우미로 일하던 중 잠자리 갖고 “폭로하겠다”며 협박
청주 흥덕경찰서는 26일 노래방 남자도우미로 일하던 중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뒤 친구들과 짜고 “청소년과 성관계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 돈을 뜯은 권모(18)씨 등 공갈범 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10시 10분께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파크모텔 앞길에서 흥덕경찰서 강력6팀에 붙잡힌 이들 중 죄가 무거운 1명은 구속, 2명은 불구속입건 됐다.
이들 가운데는 특수절도 등 전과 8범도 끼여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